3월에 교육이 끝난 교육생입니다.

시작해봐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중간중간에도 끊임없이 고민했던것 같아요.

해부학부터 모든 과정이 탄탄했고, 지도자 과정을 수강하는 기간동안

동작만 진행하는 강사가 아닌

회원님들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움직임 통해

회원님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모든 선생님들께서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셨고

동기 선생님들 덕분에 힘든과정도 재밌게 마친것 같습니다.

지도자과정이 끝나고 나니 중간 중간 고민되었던 부분들도 굉장히 많이 해결되었고

앞으로 스스로 해야 할 일들과 방향이 잡힌것 같습니다.

갈길이 멀지만, 이필라테스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따라가다 보면

잘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